DONE_IS_BETTER_THAN_PERFECT.

 



중계방송에 잡힌 1박2일 촬영상황이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위 영상을 보고 중계멘트만 들어봤을때는 일반시민이 1박2일 촬영때문에 자신의 지정석에 앉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 방송이 중계되고 나서 인터넷에서는 난상토론이 펼쳐졌고, 방송에 나온 경찰에 저지당한 시민은 오해라고 말하며, 해당 PD가 방송을 위해 미리 50석을 예매했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다고한다.

해당 PD의 변명을 보도한 기사입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9190580

과연 50석만 차지하고 촬영을 했을까요? 대충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진은 일간스포츠에서 가져왔습니다.


만원이라서 지정석표 사고도 서서 야구 관람하는 사람들의 기분이 참 좋았을꺼(?) 같네요. 1박2일 촬영팀의 계산법은 어떻게 해서 50석인지 궁금하네요.

여태껏 1박2일이 일반일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촬영을 하고 했던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그런 일반일들과 어울리는 1박2일이 정말 리얼야생버라이어티를 추구 하는줄 알았는데 이번 사건을 보고나니 1박2일이 촬영할때는 주변의 시민들이 이득이 되면 촬영을 해주고 그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피해를 주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는것을 이제야 알수 있었네요.

결국 방송은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것이 이번에 밝혀졌네요.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좋은 취지를 내세워 주변의 시민들을 무시하는 이런 이중적인 방송에 대한 일침을 가하고 싶네요.

1박2일게시판

게시판에서 지금 날리도 아니네요. ^^;

P.S 롯데가 졌어요. 이게다~ 1박2일때문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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