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시 러닝 표지
누구나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짧은 시간동안 많은 지식을 흡수 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욕구에 부합시켜 주기위한 책으로써 타이거 시 러닝이라는 학습법을 개발한 재미교포분이 저서를 했고 많은 강의와 자신의 학습법을 전파중이라고 한다.
책속의 대략의 요지는 누구나 연습만 하면 타이거시라는 학습법을 습득할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작해서 독서를 할 때 글자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는 정독법에 사로잡혀 있는 독자들에게 이제부터는 독서를 하는 방법을 바꿔보라고 권한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정독을 하는 습관이 베였지만 정독만이 책속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 할 수 있고 암기도 잘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놀라운 자신의 잠재의식을 느껴보라고 한다.
타이거시러닝의 원리는 글을 읽지(to read)않고 글을 보라(to see)고 이야기 한다. 사람의 잠재의식속에서 글을 보는것만으로도 이미 기억속에 담겨져 있게 된다. 글을 보고 나서 의식적으로 자신이 본 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그 잠재의식속의 기억을 끄집어 내기만 하면 깨알같이 많은 글들을 몇초만에 머리에 집어 넣고 사용 할 수 있는 능력이 개발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과연 타이거시러닝 법을 습득한 사람들은 있을까? 분명 있다.
예전에 TV에서 속독의 천재라고 불릴수 있는 학생이 나와 속독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페이지를 1초에 한 장씩 넘기면서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속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1시간에 소설철 40권정도의 분량을 읽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 이후로 속독법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연습을 해봤지만 세상의 만만한게 없다고 생각처럼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정독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ㅡㅡ 타이거시러닝을 읽고 다시한번 도전해볼려고 한다. 칠전팔기의 심정으로 언젠가는 나도 초고속학습법, 속독법을 익힐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말이다.
속독법을 익히길 원하시는분이라는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책의 편집도 깔끔한편이고 설명또한 구체적으로 잘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