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이것만은 갖추고 오라"
'고객을 중시하는 태도', '성실성'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신입사원은 뭔가 부족하고 어색하다. 회사 입장에서는 "이런 것도 모르고 입사했나"하는 생각이 드는 신입사원도 있을 것.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종업원수 100인 이상 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이 꼭 갖추고 와야 하는 것들'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고객, 소비자의 중요성과 이들에 대한 태도(28.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31일 발표했다.
기업에 이윤을 가져다 주는 원천인 소비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부족하다는 것.
이어 ▲커뮤니케이션 스킬(25.0%)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
▲전공 지식(12.3%)
▲영어회화 등 외국어 능력(5.9%)
▲일반 상식(3.6%)
▲PC활용 능력(2.7%)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입사원이 꼭 갖춰야 할 소양으로는
▲성실성(27.7%)이 제일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팀워크(15.5%)
▲조직적응력(14.1%)
▲자발성(14.1%)
▲사람을 대하는 매너와 태도(10.9%)
▲창의력(8.6%)
▲잘 어울리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5.5%)
▲충성심(2.7%)
▲리더십(0.9%)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