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_IS_BETTER_THAN_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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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진 사무실 법칙 표지

 제목만을 봐서 섣불리 판단했다가는 책의 내용을 오해할 소지가 있는듯 하다. 우리나라에서 불켜진 사무실이라고 하면 보통 불철주야 열정이 넘치는 사무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불켜진 사무실의 의미를 역으로 해석한다. 주간에 업무를 제대로 처리 하지 못했기 때문에..야근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결국 그 회사는 생산성이 낮은 회사라 판단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물론 제조업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시간의 촉각을 다투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어째서 불켜진 사무실은 생산성이 낮다고 말할수 있는지는 저자 스스로가 느꼈던 회사생활에서의 모습들을 이야기 해줌으로써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다.  얘전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우리나라의 생산성이 GDP 대비 비슷한 나라들에 비해 많이 낮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것 같았다. 이러한 대표적인 이유로 정에 끌리는 문화, 권위주의를 말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 그래서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까?? 그러한 고민을 저자 스스로 경험담을 빌어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면서 자신이 스스로 발전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침, 회사의 리더로써의 자질, 개인으로써의 자질등 경영에서 부터 자기계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하나의 목소리로 담아내고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쉴때쉬고 일할때 집중력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는 나의 열정에 불을 붙여 주는 듯하다.. ^^

결국 책의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면 그룹차원에서 다뤄지는 여러가지 문제를 큰틀에서 봐라보며 서서히 개인적인 문제로 세분화해가며 자기계발과 회사의 경영자의 입장에 선다면 어떤식으로 회사를 꾸려나아가야지 좋은 회사를 이끌수 있는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책으로써 쉽게 읽히면서도 강력한 메세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열정과 창의력으로 뭉친 당신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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