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_IS_BETTER_THAN_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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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수성가형 부자들 표지

 예전 모 카드광고에서 ‘부자되세요!’ 라는 문구로 전국적인 부자열풍이 일어 났었다. 지금도 부자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의 열망은 여전하겠지만, 부자열풍의 열기는 한풀 꺾였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당시 ‘한국의 부자들’ 이라 시리즈가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기억이 있다. 베스트 셀러는 그당시의 유행을 탄다는 느낌이 들지만 부자에 대한 유행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끝이 없을테니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부자들에 대한 눈초리가 곱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보통 부자의 대열에 진입할려면, 부모의 부를 물려받거나, 자신이 스스로 부를 축적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뉠수가 있는데, 여기서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는건 전자에 해당되는 부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럼 후자에 해당되는 자수성가형의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했을까? 라는 자연스러운 질문을 할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을 저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축적한 실사례들을 한다발 묶어 책으로 발간했다.

자수성가형의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했을까? 답은 다양하지만 자신들만의 부를 축적하는 법을 만들어나간다. 이렇듯 일반적인 법을 이야기하자면 너무도 추상적이지만 자수성가한 부자들 각각의 성공 에피소드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부자의 대열에 진입한 사례를들 하나하나 알려준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금융과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했다는걸 알수 있었다. 물론 변호사,의사 같은 전문직에 종사해서 부를 쌓은 케이스도 있다. 전문직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종자돈을 마련해서 작은 눈뭉치가 구르다보면 아주큰 눈덩이가 되듯 그렇게 부를 축적해 나갔다는걸 느끼는데, 돈이 돈을 낳는 그런 시스템을 찾아내는것을 우리들은 보통 투자라는 단어라고 알고 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투자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하여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자가 되는 사례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다.

그럼 서민들처럼 종자돈조차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해야할까? 서민들은 종자돈이 없어 투자할수가 없는데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냐며 푸념섞인 말들을 한다. 하지만 부자들이 말하기로는 종자돈이라는건 만들어서 하는 것이지 로또에 당첨되듯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돈이 아니라는 뼈에 서린 말은 한다. 자신들도 처음엔 무일푼으로 시작했고 짠돌이 소리 들어가며 차근차근 종자돈을 마련해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을 한다. 돈이 없다고 투자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종자돈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투자할수 있는 자신이 되어라고 조언해준다. 서민층이 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서민들은 절대로 투자라는 것을 하기보다는 투자를 하지않기 위한 핑계를 만드는데 바쁜 존재들 같다라는 씁쓸한 이야기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의 기본법칙을 정리해보면...

성실하며,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복리의 원리를 잘 이해하며, 되도록 빨리 종자돈을 마련하고, 두려움을 극복 할 줄 아는 용기를 바탕으로 적절한 투자를 해라. 이정도가 아닐까한다.

우리눈에 보이는 성공이라는 것은, 칠흑같이 기나긴 암흑속을 힘들게 빠져나와 겨우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자아자 열심히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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