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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2. 12:36
◈우주개발 50년, 쌓인 우주쓰레기 총량
우주쓰레기는 지구 주위를 도는 쓸모없는 물체를 말한다. 대체로 수명이 다한 위성에서부터 발사체의 파편, 그리고 미르 같은 우주정거장에서 버린 공구나 부품같은 것들이다. 1996년 레이더 관측 결과 지구 궤도를 도는 10cm이상의 우주쓰레기는 7천5백개, 레이더로 관측하기 힘든 1-10cm 크기의 것들을 합하면 7만~12만개로 추산된다. 그보다 좀더 작은 것까지 합하면 전체 우주쓰레기의 양은 최소 수십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대부분은 고장나거나 수명이 끝난 인공위성에서 나왔으며 우주선에서 떨어져 나온 것은 고작 6% 정도다.

◈중금속이 잘 쌓이는 신체 부위는?
중금속은 일단 몸안에 들어오면 유기화합물이나 철, 칼륨, 마그네슘, 칼슘 같은 금속과는 달리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된다.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특정한 부위에 쌓이는 것이다. 이들 중금속은 몸에서 칼슘과 비슷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특히 뼈 부분에 많이 축적된다. 칼슘은 신경전달물질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이런 중금속들은 뇌나 불순물을 거르는 신장에 잘 쌓인다. 특히 카드뮴의 경우 남성의 전립선, 니켈과 크롬은 주로 폐에 축적된다. 중금속 중독 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은 중금속이 잘 흡착하는 물질을 투입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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