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이 안오는 새벽에 한글 적어보았도다~!

 요즘 내가 옆에 그림처럼 바보같이 맨날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사는것 같다. 누군가 왈 이렇게 한심한 사람은 되지말도록 하자. 라고 적어놨는데 저렇게 한심한 짓을 내가 지금 하고 있다.

얼마전 이런말을 들었따. 니 나이 이제 20대 중반인데 내가 너 나이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였던거 같다. 곧 사회로 나갈텐데 이제는 너도 스스로 신념같은거 하나는 있어야된다고..

그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막상 신념이라는것 있었지만 말로만 하는 그런거 였지 나의 마음속의 진짜 신념은 아니었던것 같다.

그래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나의 신념 이라는게? 라는 꼬리를 물며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별생각이 다 해보게 되었넹!!

전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무엇으로 밥벌이를 할까?
IT 쪽으로 꼭 돈벌어야되나 싶은 생각을 부쩍한다.   막상 업무적으로 컴터앞에 앉아 있을려니 내 적성에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잔머리만 잘굴려도 돈벌수 있는건 널려 있는것 같은것 처럼도 보이는데 남의 떡이 더 맛있어 보이는 법이겠지하며 푸념도 해보고, 내인생의 주춧돌이 될 신념이라는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했지만.. 답이 안나온다 ㅋㅋ

근데 맨날 고민만 졸라 하다보면 인생 막장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인생뭐 있나? 한방이지 ㅋㅋㅋ 나에겐 로또가 있잖아 ㅋㅋ
로또나 사야긋다..... 인생역전하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