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_IS_BETTER_THAN_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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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인터넷 기사거리로 소설사이트인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가 뜬다는 소식을 접했었다. 첨에 소설(Novel)을 말하는줄 알고 외국에는 소설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가 보다 하며...엉뚱하게 기사를 해석해버리고 말았는데 ㅡㅡ 예전에 그 기사를 쓰신분에게 욕이라도 한마디 하고 싶다. 발음상 표기를 제대로 하던지 아니면 영문표기를 같이 적어서 작성하지..ㅡㅡ Social Site 를 소설사이트라고 이상한 한글발음 그대로 적어서 기사로 작성하는건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다. 기사를 읽고나서 바보가 된 기분 물러 내라고 따지고 싶넹 ㅋㅋㅋ

그리고 몇일전 마이스페이라는 쇼셜 사이트가 한국판으로 오픈한다는 기사를 듣고 뭔가 싶어서 뒤적거려보았다.
치~ 막상 가보니 내가생각했던 소설(Novel) 사이트가 아니었고 (Social Network Service) SNS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였던것이었다.  가입을 하고 나서 보니 이건 뭐~ 싸이월드 + 블로그 정도라고 생각이 될정도 일뿐이고 그리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블로그라는 개념은 먼저 시작했을지라도 우리가 말하는 싸이월드에서 일촌이라는 개념은 없었던 모양이다. 일촌같은 개념이 외국에서는 아주 신선한 일이었기때문에 대박이 났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일촌이라는 의미가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마이스페이스의 서비스 형태가 그렇게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마이스페이라는건 일촌개념이 가미된 블로그 형태일뿐 그다지 우와 하며 감탄할만큼은 아니었다. 한마디로 그저그랬다.

뭐 물론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같은곳은 국제적인 인맥관계를 넓힐수 있는 장이 될수 있을꺼 같지만, 나같이 국제적인 언어구사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과연 마이스페이스에 관심을 가질수 있을지는 생각해볼일이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이스페이스라는것이 외국에서는 대박이 났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택도 없을꺼 같다. 싸이월드나 기존의 기존의 블로그 유저들이 마이스페이로 딱히 넘어갈 동기를 찾기는 힘들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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