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_IS_BETTER_THAN_PERFECT.

[소통]

2007. 2.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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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가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사이나 친한 친구사이에 텔레파시가 통했다는 말을 가끔씩 한다. 여기서 말하는 텔레파시가 우리말로 표현하면 소통이라는 말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사전을 보서고야 알았다. 소통의 사전적인 뜻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

 인간관계에서 모두와 소통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된다면야 서로 싸우는 일도 없고, 상처 받는일도 없이 세상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을거 같은데, 불행이도 현실에서 소통되는 일은 매우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통해보고자하는 노력을 한번쯤은 시도해보지만 소통되지 않을꺼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때부터는 소통해보려는 노력의 시도조차 하지 않고 단절시켜 버리는건 아닐까?

어떻게 하면 소통 할 수 있을까?

첫째, 존재의 다양성을 인정하라.

책에서는 4마리의 동물이 나온다. 각각의 동물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성격이 다르다. 이렇게 다양한 성격의 동물들이 각각의 존재의 가치에 대해 존중의 시작이 바로 소통되는 근본이 될 것같다.

둘째, 어려움이 있다면 정면 돌파 하라.

 4마리의 동물들은 저마다 처한 상황에서 문제에 직면한다. 그들은 모두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회피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떠난다. 나같은 경우도 상대방과 다투거나 의견이 맞이 않을때는 상대방과 다시금 소통해보려는 노력을 해보기 보다는 차라리 다른 방법을 찾거나 차선책을 택하는 편이다. 뭐 자존심 때문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힘들게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보다는 다른방법을 찾는게 더 쉬울꺼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와 소통을 해야지만이 일이 잘 풀릴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는다. 이렇듯 4마리의 동물들은 더 나은 해결법이 있을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브레멘이라는 곳을 찾아 가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희망은 없고 또다른 문제점만이 생겨난다. 결국 4마리 동물들은 집으로 돌아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집으로 돌아가보니 그들이 생각했던 상황이 오해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들이 원했던 것들을 얻는다.

책속의 이야기처럼 쉽게 인간관계가 설명되어 질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소통이 부재한 관계에서 하루아침에 소통되기는 힘들다는 것도 안다. 그래도 어느 한쪽이라도 소통을 해보고자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소통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책을 읽고나서 과연 나는 소통하는 주변사람이 몇이나 될까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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